2PM 옥택연이 악플러들을 고소할 의지를 드러내 추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옥택연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두 명의 트위터리안의 아이디를 태그하고 "너희 둘다 고소. 본보기를 보여줄게"라며 "참다참다 못참겠다. 선처따위 바라지마라 안해준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태그한 아이디는 현재 계정이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옥택연의 글에 따르면 상당 기간 트위터를 통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측된다. 옥택연이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문제를 언급하면서 고소 의사까지 밝힌 상황이라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옥택연은 오는 22일 방송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issue@osen.co.kr
옥택연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