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민경이 야구 선수 류현진과 만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뿜엔터테인먼트'에는 김원효, 김민경, 김지민, 신보라, 김혜선, 장윤석, 박은영 등이 등장했다.
이날 김민경은 "류현진을 만난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효는 "류뚱, 김뚱 어울리기는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민경은 "류현진을 생각하면, 왠지 라면이 땡긴다. 류현진~라면"이라며 "또..홈런"이라고 말하며 과자 이름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민경은 "나 공항가야한다. LA에서 오기로 했다"고 말해 김원효는 "류현진이 오느냐"고 물었고, 김민경은 "갈비 오기로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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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