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TKO승에 ★도 감동 물결 “최고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2.10 01: 34

윤형빈(34)의 통쾌한 승리에 스타들도 환호했다.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진 '로드 FC 014'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 4분 11초 만에 TKO로 때려눕히는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이에 경기 전부터 뜨거운 응원을 보낸 동료 연예인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감격스러운 반응을 드러내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가장 먼저 현장에서 윤형빈을 응원한 양준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랑스러운 나의 동생 윤형빈. 정말 멋있었다. 새로운 도전에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ufc 챔피언까지 고고”라는 응원글과 함께 윤형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멋지다. 소름끼치게 멋지다”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고, 닉쿤은 “대단 대단! 1라운드에 KO! 나이스 펀치! 형빈형 축하해요”라는 승리 축하 글을 게재했다. 이기광 역시 “와 진짜 말이 필요없다. 최고”라며 감탄했다.
걸스데이 혜리는 “와우! 완전 감동폭발이네요. 윤형빈 선수. 진짜 완전 멋져요. 왠지 자랑스럽고 막 그런 기분은 뭐지. 하루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는 감격스러운 시청 소감을 남겼다. 하하 또한 “수고 했어. 아 눈물나. 최고야 형빈이 최고”라는 감격소감을 전했다.
개그맨 선후배들도 윤형빈의 선전에 감탄했다. 이병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형빈이 때문에 웃어는 봤지만 감동의 눈물을 흘릴 줄은 몰랐다. 잘했어. 많이 때리라고 했더니 딱 한대만 때리더구나”라는 재치 있는 글을 남겼다. 서경석도 “형빈아 장하다. 살면서 이렇게 긴장하면서 TV 본 건 처음인 것 같다. 눈물난다. 얼마나 준비하느라 힘들었을까. 오늘은 푹 쉬어”라며 윤형빈을 응원했다.
박지선은 “형빈 선배님 최고!”라고 감탄했고, 김영희는 “윤형빈 선배 최고예요. 내조의 여왕 경미 선배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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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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