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33위... 스키점프 대표팀 노멀힐 결선 진출 실패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2.10 03: 30

[OSEN=소치(러시아), 박준형 기자 / 김희선 기자] 스키점프 대표팀의 최서우와 최흥철, 김현기(이상 하이원)가 노멀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최서우(하이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러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서 열린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1라운드에서 116.2점을 얻었다. 95m를 날아 거리점수 60점, 자세점수 52점을 얻었고 바람점수 4.2점을 받은 최서우는 33위로 본선을 마무리해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김현기는 92.5m를 날아가 거리점수 55점, 자세점수 51.5점에 바람점수 2.7점으로 109.2점을 얻어 41위, 최흥철은 95m를 날아 거리점수 60점, 자세점수 47점, 바람점수 2.1점을 기록하며 109.1점을 얻으며 42위를 기록했다.

노멀힐 결선 진출이 좌절된 스키점프 대표팀은 오는 15일 새벽 라지힐에서 다시 한 번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costball@osen.co.kr
최서우 / 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