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전 셀카, 중절모·콧수염 신사들의 '얼짱각도' 자랑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10 08: 34

105년 전 셀카가 화제로 떠올랐다.
8일(현지시간) 한 영국 매체는 105년 전인1909년에 셀카를 찍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105년 전 셀카의 첫 번째 사진에는 중절모를 쓴 신사들이 카메라 앞에 밝은 표정으로 모여 있다.

이와 함께 105년 전 셀카 사진이 어떻게 촬영됐는지 알 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이를 살펴보면 사진을 찍는 사람들 중 맨 끝의 두 사람이 한 손으로 각각 카메라를 맞잡고 들고 있어 당시 카메라가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105년 전 셀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05년 전 셀카, 웃기다" "105년 전 셀카, 자신의 모습을 알고 싶은 것은 저때나 지금이나 똑같네" "105년 전 셀카, 위엄있게 차려입고 셀카라니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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