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혁이 김남길, 소유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전 "이수혁이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로 현재 김남길, 소유진, 이소연, 이해우 등이 소속돼 있는 회사. 이번 이수혁 전속계약과 관련해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혁이 이전 활동에서 보여준 개성을 집중적으로 관리, 좋은 연기자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함께 경주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수혁 역시 소속사를 통해 "관계자들과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빠른 시간 내에 작품 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수혁은 지난 2008년 패션계에 신성으로 데뷔, 2010년 영화 '이파네마 소년'으로 배우로 전업한 뒤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와 KBS 2TV 드라마 '상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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