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벤치마크 등장..성능이 기대 이하?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2.10 09: 45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공개가 임박하면서, 벤치마크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그러나 기대보다 낮은 사양에 실제 모델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10일(한국시간) IT전문 매체 우버즈기모는 갤럭시S5의 안투투 벤치마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벤치마크에 의하면 갤럭시S5는 프리미엄 모델과 표준형 모델 2종으로 출시된다.

프리미엄 모델은 스냅드래곤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3GB 램에 2560x1400 QHD 디스플레이 1600메가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 안드로이드 4.2.2 킷캣을 적용했다.
표준형 모델은 삼성 엑시노스 1.5GHz 옥타코어 CPU를 적용하고 2GB램에 1920x1080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이 사양이 사실이라면, 기대보다 낮은 사양이다. 그러나 이는 여러 샘플 중에 하나라 실제 갤럭시S5와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대부분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S5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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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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