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PD “정규편성 논의중..확정 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10 12: 00

설특집으로 방영돼 호평을 받았던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PD가 오는 4월에 정규 편성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이영준 PD는 10일 OSEN에 “현재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4월 정규 편성 등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여러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김병만 씨의 도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소림사 말고 어떤 도전이 가능할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정규 편성이 된다면 도전 사안에 따라 제목이 ‘주먹쥐고 000’ 형식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지난 달 30일 파일럿 방송 당시 소림사의 비밀스러운 일상을 체험하는 김병만, 장우혁, 육중완(장미여관), 동준(제국의 아이들), 니엘(틴탑)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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