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응급남녀' 촬영장 깜짝 생파에 '감동'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2.10 12: 51

배우 최진혁이 촬영장에서 깜짝 생일 파티를 가졌다.
지난 8일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촬영장에서는 최진혁의 깜짝 생일 파티가 열렸다.
제작진은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해 당일 촬영 분의 마지막 '컷' 소리에 맞춰 미리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등장시켰고, 함께 촬영 중이던 배우 이필모와 모든 스태프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최진혁을 감동시켰다.

최진혁은 갑작스런 상황에 매우 쑥스러워하면서도 기쁘게 초를 끄고 케이크을 자르며 제작진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진혁 생일을 기념해 준비한 떡과 커피를 나누며 힘든 촬영일정 속에서도 훈훈함을 이어갔다.
최진혁 측 관계자는 "바쁜 촬영일정 속에서도 스태프들의 배려로 최진혁씨가 행복한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좋아 다들 열심히 촬영 중이다. 최진혁씨와 '응급남녀'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응급남녀'에서 완벽한 집안과 훈훈한 비주얼을 지닌 촉망 받는 인턴이지만 6년 전 이혼했다 응급실에서 재회하게 된 X-와이프 송지효와 러브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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