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측 "'신의 선물' 출연? 협의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10 13: 49

배우 노민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출연을 논의 중이다.
노민우의 소속사 MJ드림시스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노민우 씨가 ‘신의 선물’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노민우가 ‘신의 선물’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노민우가 출연 제의를 받은 역할은 가수 스네이크 역이다. 이 역할은 당초 이기광이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일정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하차했다.
'신의 선물-14일'은 딸을 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보영이 주인공 김수현 역을 맡았고, 조승우가 김수현이 딸 샛별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인물로 출연을 확정했다. 방송은 현재 방영 중인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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