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넬 멤버 김종완이 컴백을 앞두고 링거 투혼을 보이고 있다.
넬은 1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링거 맞으며 막판 투혼’이라는 글과 함께 링거를 맞고 있는 김종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종완은 링거를 맞으면서도 새 앨범 작업을 하고 있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앞서 또 다른 멤버 이재경은 팬 카페를 통해 “오랜만의 새 정규 앨범. 빨리 같이 듣고 싶은 맘뿐이에요”라면서 컴백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 멤버들 감기가 나아야 앨범이 빨리 나올 텐데”라며 멤버들이 감기 투혼 중이라고 전했다.
넬은 현재 ‘그래비티’ 시리즈의 마지막인 6집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지난 해 발매한 ‘홀딩 온투 그래비티(Holding onto Gravity)’를 시작으로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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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