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 유니세프에 쉐보레 올란도 기증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2.10 15: 02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유엔기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쉐보레 올란도 차량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10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겸 재단 대표이사, 최인범 대외정책본부 상임고문, 황지나 홍보부문 전무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경희 본부장 등 유니세프 관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지원을 위한 차량기증식을 갖고 유니세프와 한국지엠한마음재단 로고가 새겨진 올란도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쉐보레 올란도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전국에서 진행될 다양한 행사 및 축제에서 유니세프 홍보와 모금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37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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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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