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일본 팬 200여명과 국내 팬미팅 '생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2.10 15: 59

배우 박기웅이 국내에서 일본 팬들을 초대해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기웅은 지난 9일 서초구 소재 한 호텔에서 팬미팅을 열고 200여명의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일본 팬들이 한국을 찾은 것은 13일 30번째 생일을 맞는 박기웅을 축하해주기 위함이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최종병기 활', 드라마 '각시탈', '남자이야기', '추노' 등.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박기웅은,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지난 해에도 2차례의 일본 현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팬미팅 역시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준비된 자리로, 박기웅은 이런 팬들에 사랑에 보답하고자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또한 팬미팅에 자리한 200여명의 팬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사진 촬영을 한 것은 물론 직접 제작한 머그컵에 팬 개개인의 이름을 적은 사인을 더해 선물하는 등 진심을 표현하고자 힘썼다.    
한편 박기웅은 김기덕 감독이 제작에 나선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주연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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