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별 발견, 무려 136억 살…과학계 '들썩'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10 22: 52

가장 오래된 별이 발견돼 화제다.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별이 발견돼 과학계에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관측사상 가장 오래된 별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호주국립대학 연구팀이 발견한 이 별은 탄생한 지 무려 136억 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기존 가장 오래된 별이었던 132억 년 별 보다 4억년이나 먼저 탄생한 것이다.
이 별은 지구에서 약 6000광년 떨어져 있다. 비교적 지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과학자들이 이 별이 우주탄생의 신비를 푸는데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오래된 별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오래된 별 발견, 136억 년 전이면 지구도 없던 때인가?" "가장 오래된 별 발견, 어떻게 알아냈을까" "가장 오래된 별 발견, 과학자들은 신났겠네" "가장 오래된 별 발견, 우주 탄생의 신비가 뭐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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