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수근·앤디·붐 등 8명, MBC 출연 정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11 11: 40

MBC가 방송인 탁재훈, 붐, 개그맨 이수근, 양세형, 공기탁, 개그우먼 송인화, 래퍼 이센스, 가수 앤디 등 총 8명의 연예인을 출연정지 처분 내렸다.
MBC 심의국 관계자는 11일 OSEN에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MBC 방송심의규정 제 7장에 따라서 지난달 14일 8명 연예인의 출연 정지 처분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 한 심의 대상자는 위법이나 비도덕 행위,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관련 법령 위법, 마약이나 사기, 도박, 성추문 입건, 기소 등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을 때 회의를 열어서 심의제한 여부를 논의한다"라고 알렸다.

앞서 탁재훈과 이수근, 붐, 양세형, 공기탁, 앤디는 도박 사건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송인화와 이센스는 마약 투약으로 인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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