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쇄골 통증 별 문제 없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2.11 11: 42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장성호(37)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애리조나 1차 캠프 도중 쇄골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귀국한 장성호는 10일 오후 구단 지정병원인 세흥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특별한 소견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장성호는 오는 12일부터 사직구장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1~2일 안에 상동으로 합류해 몸상태를 점검한 뒤 가고시마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성호는 지난해 83경기에 출장, 타율 2할6푼6리(241타수 64안타) 4홈런 27타점 21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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