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 측이 영화 '7년의 밤'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류승룡의 소속사 프레인 TPC 측 관계자는 11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7년의 밤'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7년의 밤' 시나리오를 제안 받고 검토 중에 있는 단계다"라면서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전했다.

'7년의 밤'의 투자·배급을 맡았다고 알려진 CJ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어떠한 것도 결정된 건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류승룡이 '광해: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의 신작 '7년의 밤'에 출연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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