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격투기 부상으로 코 높아져..성형 의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11 13: 15

개그맨 윤형빈이 이종격투기 후 코 성형을 의심받은 사실을 밝혔다
윤형빈과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은 11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함께 운동을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등을 털어놨다.
이날 DJ 이소라는 윤형빈에게 "청취자들이 윤형빈 씨의 안경 벗은 모습이 잘생겨졌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형빈은 "어머니도 의심하면서 코에 뭐 넣었냐고 물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내가 안경을 쓰고 있지만 사실 눈이 나쁘지는 않다. 낮은 코가 콤플렉스였는데 격투기를 시작한 후 살이 빠지고, 코에 부상을 당하면서 코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9일 열린 2014 로드FC 메인이벤트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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