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B1A4-비투비 보컬트레이너였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11 13: 49

남성듀오 길구봉구가 아이돌그룹 B1A4와 비투비의 보컬트레이너라고 밝혔다.
길구봉구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B1A4와 비투비의 보컬트레이너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길구봉구에 대해 "B1A4와 비투비의 보컬트레이너였다"고 말하며, "보컬트레이너 할 만하다. 나도 할 수 있겠냐?"고 질문했다. 이에 길구봉구는 "목소리가 워낙 좋아 가능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길구봉구는 이날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OST인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또 길구봉구는 잊지 못할 OST로 가수 백지영이 부른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 '잊지말아요'를 꼽았다. 
seon@osen.co.kr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