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연인 천이슬, 섹시 화보 보니 '베이글녀였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11 14: 42

개그맨 양상국이 결혼 후 귀촌 계획을 밝힌 가운데 그의 연인 천이슬의 과거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양상국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가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농촌재생프로젝트 '삼촌로망스'(연출 정민식) 기자간담회에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셰프 강레오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양상국은 천이슬과의 결혼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하면서 "만약에 결혼하게 된다면 귀촌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양상국은 "귀촌과 귀농은 다르다. 귀촌은 자연에서 사는 것이고 귀농은 농사를 짓는 것"이라며 "여자친구(천이슬)와 아직 결혼 얘기는 안했지만, 여자친구도 마당에서 개를 키우는 전원생활을 좋아하더라.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일단 귀촌은 시작할 것 같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와 같은 양상국의 발언 이후 천이슬에게도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더욱이 천이슬이 섹시하고 도시적인 외모의 소유자여서 관심을 끈다.
이런 가운데 천이슬은 지난 2011년 매거진 맥심 10월호 화보를 통해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표출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한 속옷 느낌의 의상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상국과 천이슬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천이슬, 양상국과 정말 결혼하는 건가", "천이슬, 외모와 달리 전원생활 좋아하나보다", "천이슬, 양상국이랑 은근히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촌로망스'는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타들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양준혁, 강성진, 강레오, 양상국 등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업대학인 한국 벤처 농업대학에 입학, 강원도 인제군 소치마을에서 농촌수업을 받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오는 15일 오후 5시 4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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