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의 중국 소셜 네트워크 웨이보 팔로워가 500만 명을 넘겼다.
11일 정일우의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일우의 웨이보 팔로워는 최근 500만을 돌파했다.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중에도 틈틈이 웨이보를 통해 안부 메시지와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중국 팬들에게 즐거움을 준 정일우만의 팬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

정일우를 향한 중국 팬들의 사랑은 그의 데뷔작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와 함께 시작됐다. 일찍이 한류스타의 자리에 안착한 그는 지난해 '제18회 상해TV 페스티벌'에서 전작 '해를 품은 달'로 은상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인정 받았다.
또한 정일우는 같은 해 진행된 '제 7회 중국 화정상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 아시아 남자배우대상을 거머쥐어 중국에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중국 팬들 사랑에 너무 감사 드린다. 앞으로 중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를 많이 만들 예정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계속해서 정일우씨에 대한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황금무지개'에서 검사 서도영 역할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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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