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엔터 측 "조윤희 업무 인계..조율 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11 20: 31

배우 조윤희가 이달 말 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조윤희가 아직 현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조윤희 관련 업무를 인계받으며 조율 중"이라고 밝히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조윤희는 이달 말 판타지오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배우 이동욱, 김범, 유연석, 이진, 이광수, 이하늬 등이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황금 물고기',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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