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사랑하는 강호동과 중계대결이라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11 21: 44

방송인 김성주가 개그맨 강호동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 중계를 맡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강호동 형과 중계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세상에나. 서울도 아니고 소치에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주가 중계에 앞서 사전 정보를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주는 진지한 눈빛으로 중계를 위한 공부를 하고 있으며, 그의 옆으로 강호동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주는 손세원 해설위원과 함께 이날 오후 9시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를 중계했다.
한편 이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는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김현영, 이보라, 박승주 선수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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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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