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감독,'잘 싸웠다 얘들아'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2.11 21: 50

1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 3차 연장전 종료 직전 문경은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집념의 SK가 3차 연장 끝에 오리온스의 9연승을 저지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1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서 3차 연장 접전 끝에 94-8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2연승과 함께 단독 1위로 올라섰다. SK 애런 헤인즈는 3차 연장서만 홀로 7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오리온스는 9연승 도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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