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임신-윤형빈 TKO승 겹경사..네티즌 축하 봇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11 22: 06

개그맨 윤형빈의 아내인 개그우먼 정경미의 임신 소식에 팬들과 네티즌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정경미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서 임신 8주라는 사실을 밝혔다.
정경미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정경미 씨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직접 말씀을 하시고 싶어했다”면서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기다리다가 오늘(11일)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경미 씨는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면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경미 임신 정말 축하한다", "정경미 임신 예쁘고 건강한 아기 태어나길 바란다", "정경미 임신 윤형빈도 좋아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정경미의 임신 소식은 지난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윤형빈의 로드FC 14 데뷔전의 승리 소식과 함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당시 윤형빈은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 4분 11초 만에 제압하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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