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원한 아역배우' 셜리 템플, 85세 나이로 사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11 22: 35

할리우드의 영원한 아역배우 셜리 템플이 사망했다. 향년 85세.
11일 영국 B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셜리 템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집에서 가족 및 보호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한편 셜리 템플은 1932년 4세 때 데뷔하자마자 사랑스러운 매력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7세 때인 1935년에는 아역 부문 오스카상까지 받으며 다재다능함을 인정받았다.
이후 셜레 템플은 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관객을 모은 영화배우가 됐고, 21세인 1950년 은퇴했다가 1960년대 말 정계에 진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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