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 송은이가 T팬티 착용의 경험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3'에는 가인, 투쏭플레이스 송은이 송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호기심에 T팬티를 입어 봤다”라며 “지인들이 입어보면 굉장히 편하다고 하더라. 팬티 라인도 안 보이고 타이트한 옷에도 좋다고 해 선물 받은 T팬티를 입어봤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는 앞뒤를 바꿔 입은 것. 송은이는 “그런데 저는 뒤가 끈인 걸 모르고 앞뒤를 바꿔 입었다. 당연히 나는 그게 앞 인줄 알았다”라며 “‘이게 어떻게 편하다는거지?’라는 생각만 했다. 그런데 제대로 입어도 불편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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