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속의 맏언니 이보라(28, 동두천시청)가 1차 레이스를 무사히 마쳤다.
이보라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서 38초82를 기록, 1차 레이스 38초93을 더해 합계 77초75를 기록했다.
이날 8조에서 러시아의 안젤리나 골리코바와 맞대결을 펼친 이보라는 100m를 10초72로 출발하며 좋은 스타틀르 보였고, 의 최종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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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