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벡랜치에서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스프링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다저스 선수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훈련장으로 향하고 있다.
류현진은 스프링 트레이닝 3일차 훈련에 임했다. 이날 류현진은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푼 후 불펜피칭과 타격연습에 임했다.

스프링 트레이닝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하는 한편, 팀원들과 재치 있게 농담을 주고받았다.
불펜피칭을 시작하기 전 류현진은 릭 허니컷 투수코치와 이야기를 나눈 뒤 약 30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구종별로 골고루 던졌다. 몸 상태는 괜찮다"고 이날 자신의 투구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