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 버밍엄 시티 1-0 제압...박주영 벤치 대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2.12 06: 43

박주영(29)이 벤치서 대기한 가운데 소속팀 왓포드가 승전보를 전했다.
박주영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7라운드 버밍엄 시티와 홈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박주영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교체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박주영은 최근 가벼운 무릎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왓포드는 전반 33분 트로이 디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버밍엄 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 왓포드는 9승 11무 9패(승점 38)가 돼 13위에 기록됐다. 버밍엄 시티는 8승 9무 13패(승점 33)로 1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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