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류(27)에 새 연인이 등장했다.
는 다르빗슈가 후지 TV 소속 가토 아야코(28) 아나운서과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계기로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자라탕 음식점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것이 눈에 띠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이 보도되자 다르빗슈측은 "친한 친구이다"며 친밀한 관계임을 밝혔다. 그러나 교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았다.
가토 아나운서도 트위터를 통해 "(교제는)사실이 아니다"고 밝혀 진화에 나섰다. 가토 아나운서는 음대출신으로 후지 TV의 인기 아나운서로 귀엽고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아직 시작일 뿐이지만 상당히 좋은 관계"라고 말하고 있어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르빗슈는 와세다대학 출신의 영화배우 사에코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었으나 이혼했다. 이후 골프스타 등 몇차례 염문설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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