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0.2%P 차로 '잘하나' 이겼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12 07: 50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0.2%포인트 소폭 차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이겼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빛나는 로맨스'는 전국기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7일 방송분(11.7%) 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시청률이다.
'빛나는 로맨스'와 같은 시간 방송되는 '잘 키운 딸 하나'는 전국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 간발의 차로 '빛나는 로맨스'에 뒤쳐졌다.

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남편으로부터 위장 이혼을 당한 뒤에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밝게 살아가는 오빛나(이진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의 경쟁작 '잘 키운 딸 하나'는 상황 때문에 남자로 살아온 간장 회사 넷째 딸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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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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