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올림픽 중계에도 어제(11일) 시청률 1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12 07: 59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올림픽 중계에도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전국 기준 시청률 2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26.1%)보다 0.1%P 하락한 수치.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스피드스케이팅 등 올림픽 중계 프로그램을 제치고 당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수임(황선희 분)이 동생 공들임(다솜 분)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는 모습이 담겼다. 들임은 수임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박현우(백성현 분)을 잡으라고 하고, 수임 역시 들임에게 양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동계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는 16.1%를, MBC '소치 동계올림픽'은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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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노래를 타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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