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강호동과 중계 인증샷.."현장 목격한 사람끼리"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12 08: 06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강호동과 함께 찍은 중계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성주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축복하며..같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끼리 자랑스럽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성주와 강호동이 나란히 브이(V)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각각 MBC와 KBS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를 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MBC와 KBS 중계 사이에서 엄청난 갈등이", "김성주 해설은 역동적이고 강호동 해설은 공감 가고", "중계가 이렇게 흥미진진하다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차 레이스 기록 37초42와 2차 레이스 37초28을 더해 합계 74초 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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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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