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10명 중 4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MBC에서 중계방송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중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은 전국 기준 2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SBS는 19.7%를 보이며, 두 방송사의 통합 시청률은 41.6%나 달했다.
이상화 선수가 왕베이싱 선수와 겨루며 금메달이 확정된 시각은 자정을 넘긴 오전 0시 38분께. 야밤에 방송됐지만 10명 중 4명이나 시청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MBC는 오후 8시 38분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5분까지 방송해 18.6%의 높은 평균 시청률을 보였다. SBS는 16.1%를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MBC에 밀렸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서 37초28을 기록, 1차 레이스 기록인 37초42를 더해 합계 74초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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