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군용기 추락, 탑승자 78명 中 77명 사망·생존자 1명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12 08: 58

알제리 군용기 추락으로 77명이 숨졌다. 생존자는 단 한명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한국시간) 해외 주요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알제리 동부 지역에서 군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77명이 숨지고 1명만 살아 남았다.
이 비행기에는 군인들과 가족들로 이뤄진 탑승객 74명과 조종사 등 승무원 4명, 모두 78명이 타고 있었다. 단 한명의 생존자만이 구조대에 의해 사고현장에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송기는 알제리 남부 사막 지대 타만라세트 군기지에서 콘스탄틴 시로 향하고 있었고, 눈보라와 강풍으로 인한 기상 악화가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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