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공개에 누리꾼 "자랑스러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12 10: 11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레이스를 중계했던 방송인 김성주와 강호동이 함께 찍은 인증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주는 12일 오전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를 통해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축복하며. 같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끼리 자랑스럽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성주와 강호동이 나란히 알파벳 브이(V)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각각 MBC와 KBS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를 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왔다.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올림픽 보면서 감동한 건 처음",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두 분 다 흥해라",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김성주야 원래 잘했지만 강호동 중계 듣고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차 레이스 기록 37초42와 2차 레이스 37초28을 더해 합계 74초 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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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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