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3월 22일 개막...8개월 대장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12 10: 25

출범 2년을 맞아 10팀이 참가하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2014시즌 경기일정이 확정됐다.
개막전은 오는 3월 22일 강원-경찰축구단, 대구-광주, 수원FC-대전, 3월 23일 일요일 부천-충주, 고양-안양의 대결로 확정됐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강등 당한 대구, 대전, 강원이 각각 2013시즌 K리그 챌린지 상위 3팀과 맞붙는다. 정규라운드는 11월 16일까지 이어지며 최종 1위팀은 K리그 클래식으로 자동 승격한다. 2~4위는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토너먼트로 2경기를 더 치러 시즌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간다.

한편 지난 시즌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던 경찰축구단은 11일 안산시와 연고 협약을 맺고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새 출발한다.
■ 2014 K리그 챌린지 개막전 일정
▲ 3월 22일(토)
강원-안산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
대구-광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
수원FC-대전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
▲3월 23일(일)
부천-충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고양-안양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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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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