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set me free', 절제된 보컬+애절 감성 '눈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12 12: 47

태연의 절제된 보컬, 애절한 감성이 강조된 SM 더 발라드의 곡 '셋 미 프리(Set Me Free)'가 발표됐다.
12일 정오를 기해 발표된 'set me free'는 SM 더발라드가 '숨소리', '하루'에 이어 공개한 노래. 소녀시대 메인 보컬인 태연의 가창력이 강조된  솔로곡이다.
'set me free'는 몽환적인 느낌의 피아노 패턴이 돋보이는 잔잔한 발라드곡으로 가사에는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헤어진 연인의 굴레에서 자유로워지길 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태연의 절제된 보컬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는 평이다.

이날 SM 더발라드는 태연의 '셋 미 프리' 음원과 더불어 타이틀곡 '숨소리'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한편 SM 더발라드의 두 번째 앨범 '브레스(Breath)'는 오는 13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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