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금메달 연금, 金 하나당 매월 100만 원…포상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12 12: 54

'빙속여제' 이상화가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금메달 연금이 화제로 떠올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6000만 원의 포상금과 월 100만 원의 연금이 주어진다. 은메달리스트는 3000만 원의 포상금과 월 75만 원의 연금을, 동메달리스트는 1800만 원의 포상금과 월 52만 5000원의 연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남자 선수들은 금,은,동메달 성적을 기록할 경우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메달 포상금은 국가별로 지급되는 수준이 다른데, 포상금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카자흐스탄으로 금메달리스트에게 2억 7000만원이 주어지는 반면 노르웨이와 스웨덴, 크로아티아, 영국은 메달 포상금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메달 연금에 대해 알게된 누리꾼들은 "금메달 연금, 4년 동안 고생했는데", "금메달 연금, 메달 꼭 따야겠네", "금메달 연금 주는게 좋은걸까 안주는게 좋은걸까" "금메달 연금, 젊었을때 심하게 고생하니 잘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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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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