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밸런타인 데이 '의리' 초콜릿 주고픈 스타 1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2.12 14: 21

네티즌들이 밸런타인데이에 '의리' 초콜릿을 주고 싶은 연예인으로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를 꼽았다.
써니는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발렌타인데이에 '의리' 초콜릿을 주고 싶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의리 초콜릿'은 발렌타인데이 때 연인이 아닌 친한 친구 혹은 동료에게 깊은 '의리를' 표시하며 선물하는 초콜릿을 말한다.

총 684표 중 135표(19.7%)의 지지를 얻은 써니는 귀여운 외모와 잘 어울리는 폭풍 애교와 털털한 성격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는 스타다. 또한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하며 '솔로' 인증을 해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었다.
이어 '장기하와 얼굴들'의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형)가 69표(10.1%)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양평이형은 '무한도전-쓸친소'에 출연해 "외로운 게 뭔지 모르겠다"라는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3위에는 38표(5.6%)로 MC 김제동이 뽑혔다. 대한민국 대표 솔로 연예인으로 꼽히는 그는 '쓸친소'에서 "솔로라서 불행한 것이 아니고 커플이라서 행복한 것이 아니다"라는 명언을 선보였다.
이 외에 방송인 노홍철, 그룹 빅뱅의 대성, 래퍼 데프콘, 개그맨 김국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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