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 출연 물망..“논의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12 16: 31

배우 오창석이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출연을 논의 중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에 “오창석 씨의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여러가지 이야기 할 부분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왔다 장보리’는 ‘아내의 유혹’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 가난한 집의 장보리가 사실은 부잣집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창석이 제의를 받은 역할은 남자 주인공의 동생 역할이다.

오창석은 지난 해 방영됐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황마마 역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현재 오연서와 이유리 역시 출연을 논의 중이다. ‘왔다 장보리’는 현재 방영 중인 ‘사랑해서 남주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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