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예비 신랑인 매니지먼트사 프레인TPC의 박정민 대표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정민 대표가 대표직을 역임하고 있는 프레인 TPC는 현재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오상진 문지애 문정희 김무열 등이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 회사.
박 대표는 부산예대 연극영화과출신으로 한때 연극배우로 활동했을 만큼 상당한 외모와 재능의 소유자다. 10년이 넘는 매니저 생활 끝에 그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1년 프레인으로 스카우트 됐고 본부장을 거쳐 대표로 취임했다.

앞서 조은지는 지난 2011년 당시 소속사 본부장이었던 박 대표와의 열애 사실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오는 5월 24일로 날짜를 잡고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장소는 서울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09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올해로 연애 6년차를 맞는 연예계 공인 커플이다.
eujen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