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K팝어워드’ 김예림, 파워풀 힙합 퍼포먼스 ‘깜짝’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12 19: 45

[OSEN=김사라 인턴기자] 가수 김예림이 파워풀한 힙합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예림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힙합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김예림은 빨간색 가죽바지에 검은색 마스크까지 쓰고 등장,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몽환적인 목소리와 여성스러운 무대를 보여왔던 그는 빠른 비트로 리믹스 된 ‘올라잇(Alright)’ 무대로 신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김예림은 솔로 부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진행을 맡았다. 시상은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의 프로듀서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사/작곡가 상, 올해의 발견상, 올해의 실연자상, 올해의 기술상, 올해의 스타일상, 뉴미디어 플랫폼상, K-POP 공헌상, 한류 특별상, 올해의 해외 음원상 등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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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K-POP 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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