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K팝어워드' 소시·싸이·씨스타 등 12팀, 올해의 가수상 수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12 20: 37

소녀시대, 싸이, 씨스타 등 12팀이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 씨스타, 다비치, 싸이, 포미닛, 다이나믹듀오, 산이, 엑소,  등 12팀은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음원과 음반의 판매량을 집계해 시상이 이루어지는 올해의 가수상은 월별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1월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시작으로, 2월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3월 다비치 '거북이', 4월 싸이 '젠틀맨', 5월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 6월 씨스타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7월 다이나믹듀오 '뱀(BAAAM)', 8월 산이 '아는 사람 얘기', 9월 소유X매드클라운 '착해빠졌어', 10월 아이유 '분홍신', 11월 미쓰에이 '허쉬(Hush)', 12월 서인국 & 지아 '이별남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방송인 오상진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공동 진행을 맡은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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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K팝 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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