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가수 조용필이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필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헬로(Hello)’로 앨범 부문 2분기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후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LP가 테이프로, CD로, 온라인 음원으로 바뀌었다”며 세월을 뒤돌아본 그는, “저의 앨범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 세대를 뛰어 넘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음악으로 또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진행을 맡았다. 시상은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의 프로듀서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사/작곡가 상, 올해의 발견상, 올해의 실연자상, 올해의 기술상, 올해의 스타일상, 뉴미디어 플랫폼상, K-POP 공헌상, 한류 특별상, 올해의 해외 음원상 등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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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K-POP 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