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K팝어워드’ YG 양현석, 올해의 프로듀서상..2NE1 대리수상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12 21: 52

[OSEN=김사라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양현석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프로듀서상의 수상자로 호명됐으나 이 자리에 불참, YG 소속 아티스트 2NE1이 대신 무대에 올랐다.
2NE1은 양현석의 이름을 연호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들은 “사장님 축하드립니다”라고 크게 외친 후 “아티스트가 항상 최상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장님, 정말 최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진행을 맡았다. 시상은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의 프로듀서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사/작곡가 상, 올해의 발견상, 올해의 실연자상, 올해의 기술상, 올해의 스타일상, 뉴미디어 플랫폼상, K-POP 공헌상, 한류 특별상, 올해의 해외 음원상 등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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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K-POP 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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