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K팝어워드’ 엑소, 올해의 앨범상 2분기 연속수상 '기염'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12 22: 07

[OSEN=김사라 인턴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올해의 앨범상에서 3, 4분기를 연달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엑소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XOXO’ 리패키지 앨범과 스페셜앨범 ‘12월의 기적’으로 올해의 가수상 음반부문 3, 4분기 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팬투표 인기상을 포함해 3관왕에 오르게 됐다.
엑소는 “오늘 인기상에 이어 또 큰 상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 오늘따라 엑소 팬 여러분들께 거듭해서 감사 드리고 싶다.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2014년 엑소의 열정을 보여주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진행을 맡았다. 시상은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의 프로듀서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사/작곡가 상, 올해의 발견상, 올해의 실연자상, 올해의 기술상, 올해의 스타일상, 뉴미디어 플랫폼상, K-POP 공헌상, 한류 특별상, 올해의 해외 음원상 등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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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K-POP 어워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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