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1A4 산들·신우, 폐건강 적신호 ‘호산구성 폐렴 의심’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2.12 22: 04

B1A4 산들과 신우의 폐건강에 위험 신호가 떴다.
산들과 신우는 12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폐 건강이 상당히 걱정된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폐 검사에서 ‘매우 위험’ 판정을 받은 산들과 신우. 두 사람은 “저희는 담배도 안 피우는데”라며 검사 결과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산들과 신우는 상당히 걱정된다. 폐에서 다수의 염증이 발견됐다. 산들은 양쪽 폐에 8군데, 신우는 오른쪽 폐에 3개의 염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의심되는 것은 호산구성 폐렴이다.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라며 검증되지 않는 약재나 음식을 통한 이물질, 기생충에 의해 감염되는 호산구성 폐렴이 의심되므로 재검사를 받으라고 말했다. 
이에 산들과 신우는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열심히 치료받고 운동하겠습니다”라고 걱정할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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