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예고, 박유천·손현주 등장만으로 기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12 23: 38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짧은 예고편만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쓰리데이즈'의 예고편은 12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말미 공개됐다. 단 몇 초에 불과했던 이 예고편은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는 과거 미국 대통령의 암살 혹은 암살 시도에 대한 자막이 흐른 뒤 대통령으로 분한 손현주, 경호원이 된 박유천의 모습을 비춘다. 이후 박유천의 "3월 5일, 대통령은 죽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첫 방송을 예고하는 자막이 등장했다.

영상 속에서 박유천과 손현주는 찰나의 시간동안 모습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심상찮은 '포스'로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쓰리데이즈' 예고만 봐도 기대돼", "'쓰리데이즈' 예고 보니 빨리 3월이 왔으면", "'쓰리데이즈' 예고, 대박 예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 멜로드라마. '싸인', '유령'의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하며 예고편에 등장한 박유천, 손현주를 비롯해 박하선, 윤제문,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5일 첫 방송.
mewolong@osen.co.kr
'쓰리데이즈' 예고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